KBS ‘뉴스9’ 방송사고…“노래방 에코인줄...”
KBS ‘뉴스9’ 방송사고…“노래방 에코인줄...”
  • 승인 2011.03.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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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코너 ⓒ KBS1 ‘뉴스9’ 방송 캡쳐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KBS1 ‘뉴스9’에서 음향 방송사고가 났다.

지난 8일 방송된 KBS1 ‘뉴스9’의 일기예보 코너에서 기상캐스터의 목소리가 약 10초간 메아리치는 음향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전국 날씨를 전하던 중 갑자기 목소리 울림 현상이 나타나 멘트가 잘 전달되지 않은 것.

이에 ‘뉴스9’ 방송사고를 본 시청자들은 “우리집 TV가 고장난 줄 알았다”, “이래놓고 수신료 인상 원하는건가?”, “에코 빵빵해서 노래방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KBS1 ‘뉴스9’ 방송사고에 대해 프로그램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불만을 터뜨렸다.

한편, KBS ‘뉴스9’ 게시판에 남겨진 시청자들의 글을 본 관계자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부서에 의견 전달했습니다. 더 나은 보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kbs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남겼고, 현재 KBS홈페이지 방송 다시보기에는 “음향 상태가 고르지 못해 영상을 수정했습니다”는 공지와 함께 수정된 영상이 올라와 있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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