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 오늘 개봉, 전체 예매율 1위 등극…국산 애니메이션 대표주자 입증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 오늘 개봉, 전체 예매율 1위 등극…국산 애니메이션 대표주자 입증
  • 승인 2019.09.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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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전체 예매율 1위(4일(수) 정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가 오늘(4일) 개봉해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NO.1 애니버스터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감독 최신규)가 오늘 개봉과 함께 쾌조의 예매율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9월 4일(수) 오후 12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추석 기대작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타짜: 원 아이드 잭’,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등을 모두 제쳤을 뿐만 아니라, 동시기 개봉작인 ‘그것: 두 번째 이야기’를 뛰어 넘어 예매율 15.6%, 예매량 3만 4천여 장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앞서 여름방학 극장가에서 활약했던 애니메이션 ‘레드슈즈’의 사전 예매량(1만 5960장)을 뛰어 넘는 성적이기도 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급 예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답게 독보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개봉 전 시사회로 미리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일색 리뷰 또한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카봇열풍’을 대변하고 있다. 

지난 8월 16일(금) 부산 영화의전당 ‘맘앤키즈시네마’를 시작으로 개봉 전일인 9월 3일(화)까지 포털 사이트에 업로드된 시사회 후기 및 포스팅만 351건을 기록했고, 호평 리뷰는 지금도 진행 중에 있어 대한민국 온 가족의 필람 애니메이션 등극을 예감케 했다. 

또한,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변신로봇을 다룬 기존 애니메이션과 달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와 스토리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유머와 교육적인 메시지까지 갖춰 더욱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이러한 흥행세에 힙입어 멀티플렉스 극장 3사 모두, 맞벌이 부모 관객을 위해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의 평일 저녁 시간대의 관을 일부분 배정하여 눈길을 모은다. 애니메이션 장르의 경우 대부분 낮 시간대로 좌석을 배정하나, 이번 작품을 향한 학부모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례적인 결정을 한 것. 평일 저녁 예매를 원하는 관객들은 CGV 동탄, 소풍에,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 영등포, 노원, 김포공항 등, 메가박스는 코엑스, 고양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주말에도 아이와 함께 하지 못하는 맞벌이 부부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어서 앞으로 보여줄 흥행 추이에 더욱 주목된다.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패밀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