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두 번째 이야기’ 오늘 개봉, 모든 면에서 완벽한 속편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오늘 개봉, 모든 면에서 완벽한 속편
  • 승인 2019.09.04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오늘(4일) 개봉한 공포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관객들이 선정한 추석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매거진 하이컷에서 진행한 ‘추석 가장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와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타짜: 원 아이드 잭’ 3편의 후보 가운데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이 ‘그것: 두 번째 이야기’를 선택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그것’의 후속작으로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스티븐 킹이 “모든 것이 기대 이상”이라고 평하고 해외 매체들도 “공포와 유머가 공존하는 성공적인 속편”, “감동과 공포가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훌륭한 피날레!”라며 극찬한 것처럼 모든 면에서 더 깊이 있고, 더 뛰어나고, 더 무섭고, 더 장대한 영화로 호평을 얻고 있다. 

국내 언론들 역시 더 커진 스케일과 더 풍성한 이야기, 더 강해진 공포와 더 훌륭한 연기, 더 더해진 감동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속편의 등장에 감탄하며 공포와 감성이 공존하는 공포영화라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전한 바 있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 빌 헤이더, 제이 라이언, 제임스 랜슨, 이사야 무스타파, 앤디 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아역 배우들을 이어받아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케미는 물론 절정의 연기력을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페니와이즈 또한 더욱 강력한 악당으로서 예측을 뛰어넘는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더한다. 최고의 미남 배우 빌 스카스가드는 다시 한 번 페니와이즈로 분해 최상의 열연을 펼친다. 원작자인 스티븐 킹을 비롯해 곳곳에 등장하는 카메오를 찾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또 다시 메가폰을 잡아 페니와이즈와의 피할 수 없는 최후의 결전을 공포의 강도 높여 그린다.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입소문 흥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D와 IMA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