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인은 살아있다'가 오늘(4일) 채널 슈퍼액션에서 오전 1시부터 방영중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는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악인으로 변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김회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박병은,김홍파, 김법래 등이 출연했다.
해당 영화는 일반적인 스릴러가 아닌 욕망과 분노, 비리와 횡령 등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다뤄 개봉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전국 11개 스크린에서만 영화가 걸리면서 관객동원을 실패해 초라한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정보에 따르면, 당시 1,821명에 불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