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재훈, 내시경 밴드에서 단연 돋보인 드럼 실력 "고등학교때 밴드에서..."
'불타는 청춘' 최재훈, 내시경 밴드에서 단연 돋보인 드럼 실력 "고등학교때 밴드에서..."
  • 승인 2019.09.0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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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사진=SBS '불타는 방송' 캡처
최재훈/사진=SBS '불타는 방송' 캡처

가수 최재훈의 화려한 드럼 실력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김완선과 내시경 밴드가 '하와이 댄스'를 발매하고 첫 공연 무대를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내시경 밴드는 지난 3월 '불타는 청춘 콘서트'를 위해 기타 김도균, 장호일, 보컬 김광규, 드럼 최재훈으로 결성된 밴드다.

이날 내시경 밴드 멤버들은 무대에 올라  서로 호흡을 맞추며 하모니를 자랑했다.

특히 이날 가수 최재훈은 화려한 드림 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 그는 과거 학창시절 드럼채를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해  "고등학교 때 밴드에서 드럼을 쳤다. 예전에는 노래방도 없어서 노래할 기회도 없었다. 그래서 노래를 어떻게 할 줄도 몰랐다"며 "권인하가 내게 드럼 그만두고 보컬을 하라고 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노래를 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한편 최재훈은 994년 1집 앨범 '외면'으로 데뷔 해 90년대 대표 록발라드 가수로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