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2' 방승대, 유재석X조세호와 유쾌한 입담 "과거 억대 연봉 벤처업계 임원였다"
'유퀴즈2' 방승대, 유재석X조세호와 유쾌한 입담 "과거 억대 연봉 벤처업계 임원였다"
  • 승인 2019.09.0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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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대/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2' 방송 캡처
방승대/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2' 방송 캡처

유재석 조세호가 방송통신대학교 경비를 지키는 방승대씨와 인터뷰를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2')'에서는 혜화동을 찾아 시민들을 만난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와 유재석은 대학로에 있는 방송통신대학교를 찾았다.

두 사람은 캠퍼스를 거닐다가 정문에서 경비 근무를 하는 직원을 만났다.

학교에 학생들이 없었던 터라 해당 직원과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직원은 계속 거절했다.

계속되는 설득에 결국 인터뷰에 응했고 직원은 "방송대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방승대"라며 "서른 아홉 정도에 벤처업계 임원으로 있었다. 그때 억대 연봉을 벌였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그는 "학교에서 근무를 하는데 학교가 너무 좋아서 3학년에 편입했다. 국문학과 전공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승대씨는 문제는 못 맞췄지만 자기 백 뽑기를 통해 무선 청소기 선물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