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더블럭2' 코넬대학교 출신 서울대 의대생도 틀린 '노루잠' 뜻은?
'유퀴즈 온더블럭2' 코넬대학교 출신 서울대 의대생도 틀린 '노루잠' 뜻은?
  • 승인 2019.09.0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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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잠/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캡처
노루잠/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노루잠에 관한 문제가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혜화동을 찾아 시민들을 만난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유 퀴즈 타임에 응한  대학생에게  ‘노루잠’의 뜻을 묻는 문제를 냈다. 해당 시민은 '노루잠'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노루잠은 자꾸만 깨어서 깊이 잠들지 못하는 잠을 뜻한다.

노루잠은 고양이를 뜻하는 '괭이'가 붙여진 이름인 '괭이잠'이라고도 불리는데, 노루나 고양이는 귀가 발달해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 자주 깬다는 의미가 담겼다.

정답은 맞추지 못했지만 대학생의 화려한 이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코넬대학교 출신이자 서울대 의대 본과 1학년으로 편입한 학생이었다.

특히 의대생은 SAT 점수가 2400점 만점에 2340점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코넬대학교는 아이비리그 8개 학교 중 하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