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주연 '악녀',국내 최초 여성 원톱 느와르 액션 영화...할리우드 TV시리즈로 재탄생까지
김옥빈 주연 '악녀',국내 최초 여성 원톱 느와르 액션 영화...할리우드 TV시리즈로 재탄생까지
  • 승인 2019.09.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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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김옥빈/사진='악녀' 포스터
악녀 김옥빈/사진='악녀' 포스터

영화 '악녀'가 오늘(3일) 오후 10시 부터 OCN에서 방영 중인 가운데, 해당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개봉한 영화 '악녀'는 정병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옥빈과 김서형, 신하균, 성준, 조은지 등이 출연했다.

해당 줄거리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개봉 당시 국내 최초의 여성 원톱 느와르 액션 영화로,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최근 '악녀'는 할리우드에서 TV 시리즈로 재탄생 해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 바운드 엔터테인먼트가 TV 시리즈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병길 감독은 '악녀' TV 시리즈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연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