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헌일이 '비디오스타'에 출연 해 여자친구 존재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간헐적 천재 특집으로 꾸며졌다. 피아니스트 신지호, 가수 헨리, 가수 임헌일, 셰프 오스틴강이 출연했다.

이날 임헌일은 직접  열애를 고백했다. 그는 "1년 정도 됐다. 여자친구는 외국인이다"고 밝혔다.

이후 즉석 영상 편지를 통해 "이렇게 얘기하게 될 줄 몰랐지만, 널 만난건 행운이라고 생각해. 빨리 다시 너를 보고 싶다.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임헌일은 2004년 제15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그룹 '정원영밴드' 멤버로 데뷔 해 음악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이엠낫, 메이트, 브레멘이라는 그룹에 소속되어 있으며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임헌일 나이는 올해 37세로 현재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