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하는 어린이들이 귀여운 삼각관계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늘(3일) 밤 10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 삼각관계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늘(3일) 네이버 TV ‘리틀 포레스트’ 채널에는 오늘(3일) 방영될 ‘리틀 포레스트’의 예고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찍박골에 머무는 한 리틀이(홈 키즈 동산에서 머무는 아이를 지칭하는 말)가 양말과 신발이 갑갑한지 끊임없이 벗어 던져 배우 이서진을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준비된 양념 통을 쏟아내는 돌발 행동을 일삼았다.

이에 예능인 박나래는 “방랑시인이다”라면서 귀여운 수식어를 붙여줬고, 배우 정소민은 웃음을 터트리며 “너무 귀엽다”라고 전했다.

이어 밀짚모자를 쓰고 수줍게 인사를 건넨 새로운 리틀이는 “안녕, 나는 가온이다”라면서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새 친구들과 함께 지내기 위해 색칠놀이를 하며 “이름이 뭐냐”라고 한 남자 아이에게 리틀이가 묻자 아이는 얼버무리듯 수줍게 이름을 밝혔다.

이들의 핑크빛 기류에 시청자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뒤, 브룩이라는 이름의 한 리틀이는 이를 뾰로통한 표정으로 지켜보며 마치 삼각관계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쉴 곳 없는 도시 아이들을 위해 마음껏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도와주는 힐링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