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기상청 “전국 흐리고 비”, 남부지방․제주도 천둥 번개 동반…남해안 시간당 30㎜ 이상 강하고 많은 비
[오늘 날씨] 기상청 “전국 흐리고 비”, 남부지방․제주도 천둥 번개 동반…남해안 시간당 30㎜ 이상 강하고 많은 비
  • 승인 2019.09.0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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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오늘(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면서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는 저녁부터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제주도가 30∼80㎜(많은 곳 남해안 120㎜ 이상), 전북과 경북이 20∼60㎜,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가 5∼30㎜이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남해안은 시간당 30㎜ 이상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2도, 낮 최고 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창원 26도, 제주 29도 등이다.

한편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비 내리는 곳도 있어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