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바이루, 13호 태풍 링링과 합세? 가을장마 장기화 될 것
11호 태풍 바이루, 13호 태풍 링링과 합세? 가을장마 장기화 될 것
  • 승인 2019.09.0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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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처
사진=네이버 캡처

 

제 11호 태풍 바이루가 제13호 태풍 링링과 합세해 가을장마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측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11호 태풍 바이루와 13호 태풍 링링이 대기 중 충돌하면서 아사아 전역 날씨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11호 바이루는 중국 산터우 북서쪽 약 170km 부근에 상륙해 중국과 홍콩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에 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비로 인한 비 피해가 우려된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측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이루, 링링 모두 무사히 지나가길”, “자연재해는 인력으로 막을 수도 없고 너무 무서워”, “아무 일 없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