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2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에서  김원중의 이상형으로 지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한 영화 '미스터리 핑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구혜선이 직접 감독으로 참여한 영화 ‘미스터리 핑크’는 ‘파괴적인 미스터리함’, ‘그것은 당신의 자화상’ 이라는 콘셉트의 약 10분짜리 실험작이다.

호러, 멜로, 스릴러가 섞인 복합 장르물로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출품됐다.

해당 영화에는 서현진을 비롯해 양동근, 윤다경, 현승민, 박정숙 등 배우가 출연했다.

구혜선은 서현진 캐스팅 당시 "오랜 시간동안 함께 작업을 했었는데, 굉장히 신뢰하는 배우라 또 한 번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출연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