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청원독려, '그것이 알고싶다' 故 김성재 언급한 이유는?
김송 청원독려, '그것이 알고싶다' 故 김성재 언급한 이유는?
  • 승인 2019.09.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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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청원독려/사진=김송 인스타그램
김송 청원독려/사진=김송 인스타그램

클론 강원래 부인이자 가수 김송이 '그것이 알고싶다' 김성재 편 방영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언급했다.

김송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 사람당 4번씩 청원할 수 있대요. 9월 4일이 청원마감인데 2만명이 되어야 한답니다. 주변에 널리 전해주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성재는 저랑 1990년도부터 친구였어요. 강원래 오빠가 그 당시 군대에 있을때 면회를 가야되는데 차편이 없었을 때, 성재가 첫 차를 뽑았던 스쿠프를 태워주어서 함께 원래오빠 면회도 가고 문나이트도 가고 함께 했던 추억들이 참 많았네요"라고 밝혔다.

또  "성재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였고 듀스로 스타의 자리에 올랐을 때도 늘 한결같은 착한 친구였어요. 그랬던 성재의 죽음. 왜 죽었는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송 외에도 후배 채리나, 황혜영 등도 SBS '그것이 알고싶다' 故 김성재편 방송 청원에 동참한 바 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고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편을 방송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 김성재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모씨가 자신의 명예, 인격권을 이유로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결국 전파를 타지 못했다.

한편 해당 청원은 오는 4일 마감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