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유인나 ⓒ SBS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유인나는 MC 천재? 타고난 MC?"

서경석이 유인나의 MC 진행 능력을 크게 칭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 800회를 통해 MC로 데뷔한 유인나는 전혀 긴장하거나 떨림 없이 훌륭한 진행을 선보여 'MC 천재'라는 폭풍칭찬을 받은 것.

이에, 기존의 ‘한밤의 TV연예’ MC 이자 연예계 선배인 서경석이 유인나를 칭찬하고 나섰다.

서경석은 방송 직후 “조영구씨가 한밤의 TV연예 출연 15년 동안 이렇게 차분하게 진행한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했는데 7년 진행한 나도 같은 심정”이라며 “좀 과장하면 유인나씨는 MC 천재가 아닐까 싶다”고 유인나의 진행 능력을 인정했다.

이 날 유인나는 방송 중간 VCR화면이 플레이될 때 신기한 듯 웃으며 모니터를 응시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영화가 소개될 때는 웃으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등의 상큼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경석은 지난해 11월 10일 13세 연하의 회사원 유모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5시간 후에 바로 생방송을 진행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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