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한밤의 TV 연예’ MC 신고식… “짜릿한 느낌이었어요~”
유인나, ‘한밤의 TV 연예’ MC 신고식… “짜릿한 느낌이었어요~”
  • 승인 2011.03.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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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 SBS

[SSTV l 이금준 기자] 배우 유인나가 SBS ‘한밤의 TV 연예’를 통해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유인나는 지난 3일 밤 ‘한밤의 TV 연예’ 800회에서 MC를 맡아 첫 방송을 진행했다. SBS에 따르면 그녀는 방송 중간 VCR 화면이 플레이될 때는 신기한 듯 웃으며 모니터를 응시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영화가 소개될 때는 미소 지으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유인나는 방송 직후 첫 방송 소감에 대해 “사실 처음 시작할 땐 많이 긴장했는데 실제 방송을 해보니 짜릿한 느낌이었다”라며 “내가 이 멋진 일을 매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함께 진행을 맡았던 MC 서경석은 “조영구가 ‘한밤의 TV 연예’ 출연 15년 동안 이렇게 차분하게 진행한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했는데 7년 진행한 나도 같은 심정”이라며 “좀 과장하면 MC 천재가 아닐까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한밤의 TV 연예’ 제작진도 유인나의 진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제작진은 “멋지게 첫 방송을 해냈다”며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스튜디오에 활기를 더해주는 느낌”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유인나가 MC 신고식을 치른 이날 ‘한밤의 TV 연예’는 6.4%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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