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장남 이선호, 마약 밀수입 검거에 아내 이다희 아나운서 강제 소환
CJ 장남 이선호, 마약 밀수입 검거에 아내 이다희 아나운서 강제 소환
  • 승인 2019.09.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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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전 아나운서. /사진=스카이티비
이다희 전 아나운서. /사진=스카이티비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씨가 국내에 마약 밀반입을 시도하다 적발되자 아내인 이다희 전 스카이티비(skyTV) 아나운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2016년 스카이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 교양,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특히 이 전 아나운서는 야구 프로그램 ‘랭킹 베이스볼’의 MC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이다희 전 아난운서는 지난해 10월 이선호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선호 씨는 경찰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며 경찰이 진행한 소변검사에선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