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나는 가수다’ ⓒ MBC 방송 캡처

[SSTV l 양나래 인턴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의 첫 탈락자가 등장했다.

지난 28일 진행된 ‘나는 가수다’의 첫 녹화에서 이소라, 윤도현, 김건모, 김범수, 정엽, 박정현, 백지영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 7명 가운데 첫 탈락자가 가려졌다.

국내 최고의 실력파 가수들 중 탈락자가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증폭됐다.

이에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나는 가수다'의 탈락자가 결과 발표 직후 눈물을 쏟아 녹화가 중단됐다”, “여자 가수가 아닌 남자 가수다”, “탈락자를 대신해 교체되는 가수는 아이돌 그룹 멤버다” 등의 추측성 내용이 퍼지고 있다.

‘나는 가수다’의 탈락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가운데 탈락할 사람이 있다는게 무섭다”, “과연 누가 탈락했을지 궁금하다”, “빨리 방송을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고의 실력파 가수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 ‘나는 가수다’는 가수들이 자신의 곡이 아닌 새로운 곡을 편곡해 경합을 벌이는 내용의 코너로 500명의 청중평가단이 이들의 무대를 직접 평가해 가장 낮은 순위를 받은 가수는 탈락, 교체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는 가수다’는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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