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윤종신 “평범함 보다는 독특함에 점수 줄 터”
‘슈퍼스타K3’ 윤종신 “평범함 보다는 독특함에 점수 줄 터”
  • 승인 2011.03.03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종신 ⓒ SSTV

[SSTV l 이금준 기자] 가수 윤종신이 케이블 채널 엠넷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윤종신은 3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CJ E&A 미디어 홀에서 열린 ‘슈퍼스타K3’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시즌 3에서도 게릴라 같은 역할을 하겠다”며 “평범함 보다는 독특함으로 무장한 도전자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겠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시류에 편승하려는 평범한 스타일의 참가자들에게는 점수를 박하게 줄 것이다. 이번에도 희소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심사하겠다”며 “‘나같은 스타일도 가수가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도전했으면 좋겠다. ‘누구처럼’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하고 있는 분들이 주저없이 참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는 지난 2009년 처음 선보였던 프로그램으로 오디션 응모 자격 철폐, 음악 장르 불문, ARS를 활용한 오디션 접수 방식의 간소화, 대중에 의한 스타 발굴 시스템 도입, 파격적인 우승 혜택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슈퍼스타K2’는 ARS 오픈 첫 날 접수 시간 11시간 만에 2만 명 지원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으며 허각과 존박을 비롯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 등 수많은 사람들이 예비스타로 등극하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슈퍼스타K2’는 케이블TV 두 자릿수 시청률은 불가능하다는 업계 편견을 깨고 평균 시청률 18.11%(AGB닐슨미디어 제공), 순간 최고 시청률 21.15%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K3’의 오디션은 오는 10일 ARS 전화 1600-0199와 홈페이지 www.superstark.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