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첫 출전…후반 39분 교체 투입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
발렌시아 이강인,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첫 출전…후반 39분 교체 투입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
  • 승인 2019.09.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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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강인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첫 출전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2일 오전(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후반 39분 교체로 투입돼 종료 때까지 6분여를 활약했다.

개막 후 3라운드 만에 시즌 첫 출전에 성공한 이강인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이강인은 일본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구보와 맞대결을 펼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며 큰 화제를 모은 구보는 곧바로 마요르카로 임대됐으며 이날 후반 34분 교체 투입되며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이강인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