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결말, 호텔 블루문 주인 김수현 등장…여진구·이지은·오충환 PD와 오랜 인연
‘호텔 델루나’ 결말, 호텔 블루문 주인 김수현 등장…여진구·이지은·오충환 PD와 오랜 인연
  • 승인 2019.09.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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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사진=tvN
‘호텔 델루나’/사진=tvN

‘호텔 델루나’ 결말에서 호텔 블루문 주인으로 배우 김수현이 등장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1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연출 오충환, 김정현 l 극본 홍정은, 홍미란) 마지막 회에서는 호텔 블루문의 새로운 주인으로 김수현이 등장해 결말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고신(서이숙 분)은 “달의 객잔에 아주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주인을 들였다”라며 호텔 블루문을 언급했고 김수현이 슈트를 입고 깜짝 등장했다.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한 김수현은 오충환 PD, 이지은, 여진구와의 친분으로 카메오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과 이지은은 2011년 방송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첫 연기호흡을 맞췄다. 이후 2015년 두 사람은 KBS 드라마 ‘프로듀샤’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충환 PD와는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인연을 쌓았으며 여진구와는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 역의 성인, 아역 배우로 만났다.

한편 ‘호델 델루나’에 김수현이 새로운 호텔 블루문의 주인으로 등장해 결말을 맺자 시청자들은 시즌2 제작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호텔 델루나’ 후속작은 ‘아스달연대기’ 파트3(시즌2)로, 오는 7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