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한상진X노사연, 노사봉 춤에 창피..."이무송 형 우리 가족 나타나면 서있기만 해"
'집사부일체' 한상진X노사연, 노사봉 춤에 창피..."이무송 형 우리 가족 나타나면 서있기만 해"
  • 승인 2019.09.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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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 사진 = SBS '집사부일체'
한상진 / 사진 = SBS '집사부일체'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노사연, 한상진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노사연 언니 노사봉과 노사연의 이종사촌 한상진이 등장했다.

노사연, 노사봉은 제자들을 깨웠고, 제자들은 아침 밥상을 보고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이승기는 "일어난 지 7분 정도인데 오디오가 안 비는 게 놀랍다"라고 언급했다.

한상진은 "우리 집안은 본능적으로 예능을 배웠다. 말을 쉬지 않고 해야 해서. 상윤이 심심하면 우리 집 와 있어. 예능 금방 늘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상진은 "무송 형은 우리 가족들이 나타나면 주의력 결핍 증상을 보인다. 무송 형은 앉아본 적이 없다. 거의 서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야기 도중 노래 신호에 노사봉은 갑자기 일어나 춤을 추었고, 한상진은 "가끔 이럴 때 우리 집 창피하다"라고 말하며 얼굴을 가려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