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오나라, 염정아X윤세아 칭찬 부른 활약..."며칠 있었던 사람 같다"
'삼시세끼' 오나라, 염정아X윤세아 칭찬 부른 활약..."며칠 있었던 사람 같다"
  • 승인 2019.09.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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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 사진 = tvN '삼시세끼 산촌 편'
오나라 / 사진 = tvN '삼시세끼 산촌 편'

지난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 편'에서는 배우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나라는 염정아, 윤세아와 함께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연기한바 있다. 이날 염정아는 오늘 할 일이 장보기, 김치 담기, 배추 심기가 있다고 "잘 왔어"라고 말하며 오나라를 긴장시켰다.

윤세아는 오나라가 요리를 잘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나라는 열심히 일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뭐라도 해야 할 것 같다며 머리를 질끈 묶고 설거지를 도왔다.

오나라는 고정이 되지 않는 수돗가의 호스와 너무 단맛이 강한 샐러드 소스 맛을 살려내며 존재감을 뽐냈다. 염정아는 "나라 일 잘하네"라며 웃었고, 윤세아는 "며칠 있었던 사람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식사를 마친 출연진들은 배추 모종 심기가 시작됐다. 멤버들이 모종판에서 모종을 분리하기 힘겨워했다. 오나라는 터득한 요령을 멤버들에게 전수하며 빠른 속도로 모종을 심어갔다.

오나라는 멤버들이 닭백숙을 준비하는 동안 깻잎과 멸치, 양파를 이용해 깻잎 조림을 요리했다. 이후 저녁을 먹으며 오나라는 "행복하다. 피로가 확 풀린다"며 닭백숙을 극찬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