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안녕, 베일리’ 헨리 “성훈, 유기견 입양 기특… 관심 많이 가져달라”
[인싸TV] ‘안녕, 베일리’ 헨리 “성훈, 유기견 입양 기특… 관심 많이 가져달라”
  • 승인 2019.09.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겸 헨리가 강아지 키우는 덕목을 언급했다.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안녕 베일리’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 배우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이 참석했다.  

이날 헨리는 ‘안녕 베일리’에 대해 “가족적이고 사랑스럽고 따뜻한 영화다. 가족, 강아지,  친구간의 우정을 다룬다. 열심히 찍었다. 보고 난 후 따뜻한 마음으로 극장에서 나올 수 있을 것이다”라며 소개했다. 

이어 강아지를 키우는 덕목에 대해 그는 “이 영화 덕분에 유기견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게 되었다. 분양하는 것 보다 유기견을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라며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 형님이 키우는 ‘양희’도 유기견이다. 그거 보면서 너무 좋았다. 강아지 키우고 싶은 분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았으면 한다. 진지하게 생각을 하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헨리는 극중 ‘씨제이’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는 절친 ‘트렌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로 사람을 바라보는 강아지의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하여 강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안녕 베일리’는  9월 5일 개봉 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