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어게인3’에 출연 중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태연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셀카를 찍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태연의 인형같은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새로운 뮤지션들이 등장했다. 태연은 "그동안 너무 좋은 환경에서 배부르게 편하게 노래하지 않았나"라며 "데뷔 13년 차 소녀시대 태연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소녀시대 활동은 제가 주체적으로 한 음악은 아니었다. 왜냐면 저는 만들어진 그룹이었고, 기획된 콘셉트 안에서 새로운 저를 만났다"라고 밝혔다.

태연은 솔로 이후 "훌륭한 음향 세팅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행복하게 당연하다는 듯이 노래를 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싶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의 진짜 목소리, 음향에 기대지 않고 육성으로 들려드릴 수 있는 나의 목소리는 어떨지도 좋은 경험일 것 같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