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이동욱과 친해지게 된 계기? “남다른 나의 목젖♥”
[인싸TV]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이동욱과 친해지게 된 계기? “남다른 나의 목젖♥”
  • 승인 201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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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이동욱과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총10부작) 제작발표회에 배우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이창희 감독 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저에게 있어서 형 같은 분이다. 저를 예뻐해준다. 에피소드가 있다면 ‘구개수’라는 특정 단어가 나온 대본이 한두 달 전에 나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구개수’가 대본에 적힌 이후로 형님이 제 목젖을 만지고 촬영을 시작하더라.  안 만지면 무슨 일 있나 새삼스럽게 걱정하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동욱은 “임시완 목젖과 친해지고 싶었다”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 시켰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로, 오늘(31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