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영화특선] 백윤식·성동일 ‘반드시 잡는다’, 30년 전 미제사건과 또 다시 시작된 살인
[EBS한국영화특선] 백윤식·성동일 ‘반드시 잡는다’, 30년 전 미제사건과 또 다시 시작된 살인
  • 승인 2019.09.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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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반드시 잡는다’ 포스터
사진=영화 ‘반드시 잡는다’ 포스터

방송일 : 2019년 9월 1일 (일) 밤 11시 15분

감독 : 김홍선

출연 : 백윤식, 성동일

제작년도 : 2017년

영화길이 : 110분

나이 등급: 15세

줄거리:

“오늘 또 한 명이 죽었다!”

30년 전 해결되지 못한 장기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또 다시 살인이 시작된다. 동네를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는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과 의기투합해 범인을 잡으려 하는데…

발보다 빠른 촉과 감으로 반드시 놈을 잡아라!

해설:

‘반드시 잡는다’는 지난 2014년 개봉, 3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스릴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끝까지 간다’ 제작사 ㈜AD406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다. 

‘끝까지 간다’와 마찬가지로 직관적인 제목은 30년 전, 갑자기 사라진 미제사건의 범인을 잡으려는 극 중 두 캐릭터의 절실한 마음을 표현해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데뷔작인 범죄 스릴러 ‘공모자들’을 시작으로 256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스타일리시 케이퍼 무비 ‘기술자들’까지 주로 선 굵은 장르 작품들을 연출해온 김홍선 감독이 ‘반드시 잡는다’의 메가폰을 잡았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