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 야구장 가서 마주친 불편한 상대는 누구?…폭풍 먹방까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 야구장 가서 마주친 불편한 상대는 누구?…폭풍 먹방까지
  • 승인 2019.09.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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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사진=
현주엽/사진=네이버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영상 캡처

현주엽이 야구장 나들이를 떠난 장면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담겼다.

오늘(1일) 방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농구감독 겸 스포츠 해설가 현주엽이 야구장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LG 트윈스 야구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로 선정된 농구선수 김시래와 강병현은 시구 노하우를 알려주겠다는 현주엽의 호언장담에 호출됐다. 

현주엽은 선수들의 오전 훈련이 끝나자마자 시구 노하우를 알려주겠다며 김시래를 호출하고는 “공을 왜 이렇게 못 던지냐”라면서 “오늘 시구하지 마라”라고 폭언을 일삼았다.

이후 잠실 야구장에 입성한 이들 중 통역가 채성우와 현주엽은 야구 관람에 앞서 인근 맛집 투어에 나섰다. 

김시래와 강병현이 시구와 시타를 하기 위해 나서자, LG 스포츠 구단 사장이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사장과의 동석에 현주엽이 불편함을 표하자 선수들은 역지사지라며 본인들의 속이 후련해지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이 계속해서 예민해지던 중 채성우가 음식을 한아름 들고 등장했다. 현주엽은 이에 다시 기분이 좋아져 야구 경기 내내 폭풍 먹방을 펼쳤다.

한편, KBS2 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