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팅 국가대표 선수인 이상화의 혼전임신설이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측근은 “아직 2세는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지난 29일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양측은 “강남, 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강남 이상화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오는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교제 소식이 전해진 뒤 7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됐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상화의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측 관계자는 또 결혼 발표와 함께 동아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혼전임신설을 일축했다.
관계자 측은 “혼전 임신은 아니다. 2세가 아직 없다”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결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