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 SSTV

[SSTV l 이금준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달인 돈까스’로 홈쇼핑에서 대박을 터트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22일 “김병만을 내세워 출시한 ‘달인 돈까스’가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는 등 대박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개그맨 김병만을 비롯한 노우진, 류담 등 달인팀이 직접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방송 34분 만에 준비된 물량을 매진시켰다.

이는 지난 1월 첫 방송에서 37분 만에 매진된 기록을 3분 앞당긴 것. 2회 방송 결과 분당 최고 주문금액은 약 600만원, 전체 주문금액은 2억5천만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모두에게 부담 없고 친근한 돈까스와 달인팀의 이미지가 잘 매치돼 고객들의 시선을 끈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탁월한 맛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추가 편성을 통해 제품 판매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연이은 매진에 힘입어 향후 2주 이내에 김병만의 ‘달인 돈까스’를 재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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