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하며 연예인 다이어트 성공사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유재환이 4개월 만에 32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4개월 전 몸무게 104kg으로 우울증, 통풍, 허리디스크 등 질병을 앓고 있던 유재환은 한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유재환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규치적인 식사와 현미밥 위주의 식단, 기기 관리 등을 꼽았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 중인 배우 안재홍도 다이어트로 날렵한 미모를 자랑했다. 안재홍은 멜로 드라마 출연을 위해 10kg 감량에 성공했다. 안재홍은 육류보다는 해산물 위주의 식단과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했다.

가수 다나는 한 때 몸무게가 82㎏까지 나가며 주변의 걱정을 샀지만 27㎏ 감량해 성공해 과어의 미모와 건강함을 되찾았다. 극심한 우울증과 폭식증을 겪었던 다나는 몸의 체온을 높여 신진대사를 자극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체온 다이어트로 감량에 성공했다.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두 달 동안 20kg 감량에 성공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홍선영은 혈관 나이가 56세라는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홍선영은 간헐적 단식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나 최근 병원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을 공개해 걱정을 사기도 했다.

가수 강남은 최근 몸무게 15kg 감량에 성공하며 날렵해진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배틀트립’에 출연한 강남은 다이어트 비법에 관해 “운동을 너무 많이 하시더라”며 여자친구 이상화 선수를 언급했다. 강남은 “데이트 시작할 때 뛰고, 끝나고 뛰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