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임지연 “나와 닮은 영미 캐릭터, 욕심 났다” (타짜: 원 아이드 잭)
[인싸TV] 임지연 “나와 닮은 영미 캐릭터, 욕심 났다” (타짜: 원 아이드 잭)
  • 승인 2019.08.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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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언론 배급 시사회에 배우 류승범, 박정민, 이광수, 최유화, 임지연, 권해효, 권오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지연은 “영미 캐릭터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 저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들었다. 기존에 보여줬던 작품과 달리 다른 색깔의 인물이었기 때문에 저한테는 큰 도전이었다. ‘임지연’으로서 말투나 행동 등을 잘 사용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더욱 더 욕심이 났다”라며 캐릭터를 완성해 나간 과정을 전했다. 

이어 이광수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그는 “사실 광수 오빠를 몰랐을 때 그냥 재밌는 모습만 생각했는데, 연기를 함께 해보니 열정이 넘친다. 많이 배웠고, 편안하게 서로 연기 호흡을 맞춰나갔다”라며 케미를 자랑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편,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