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임시완 “군 후임이 추천한 웹툰, 대본이 왔을 때 신기한 경험” (타인은 지옥이다)
[인싸TV] 임시완 “군 후임이 추천한 웹툰, 대본이 왔을 때 신기한 경험” (타인은 지옥이다)
  • 승인 2019.08.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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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총10부작) 제작발표회에 배우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이창희 감독 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다시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타인은 지옥이다’ 캐스팅이 되기 전에 이 작품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군대에서 제 후임이 ‘타인은 지옥이다’를 추천을 해줬고, 만약 드라마로 만들게 된다면 나와 잘 어울리겠다는 말을 해줬다. 한 번 읽어 보고 재밌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 후 대본을 회사에서 보여주셨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로, 오는 31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