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 나라찬 “독도 입도시간이 30분이고, 화장실과 음식 반입도 전혀 안된다고 들었다”…‘어썸업’ 발매 쇼케이스
몬트 나라찬 “독도 입도시간이 30분이고, 화장실과 음식 반입도 전혀 안된다고 들었다”…‘어썸업’ 발매 쇼케이스
  • 승인 2019.08.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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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찬/사진=에프엠엔터테인먼트
나라찬/사진=에프엠엔터테인먼트

나라찬이 독도에서 촬영한 ‘대한민국만세’의 뮤직비디오에 관한 비화를 밝혔다.

오늘(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몬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썸 업(Awesome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몬트는 앞서 지난 2017년 종합편성채널 JTBC 서바이벌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전해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같은 해 데뷔했다.

이날 리더 나라찬은 “독도 입도시간이 30분이라는 신기한 사실을 알게 됐다”라면서 “화장실과 음식 반입도 전혀 안된다고 들었다”라고 ‘대한민국만세’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밝혔다.

이에 빛새온이 “그래서 굉장히 힘들었지만 참았던 기억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몬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썸 업(Awesome up!)’이 공개됐다.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 ‘가위 바위 보’는 레트로 팝 댄스 장르로, 후렴구에 나오는 메인 브라스의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곡에는 좋아하는 이성의 마음을 도저히 알 수 없어 답답함과 혼란스러워하는 화자의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또, 나라찬은 “뮤직비디오 촬영에 세 시간이 걸렸다”라면서 “화장실은 배가 올 때마다 왔다, 갔다 했다”라고 촬영 중 겪었던 고충에 대해 언급했다.

데뷔 앨범 ‘고잉 업(Going up)’으로 풋풋한 매력을 뽐냈던 몬트가 이번 신보를 통해 그들만의 색을 확고하게 드러내며 한층 성숙해진 퍼포먼스와 실력 모두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청정 에너지로 돌아온 몬트는 ‘가위바위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