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웨슬리 스나입스 “마블 ‘블레이드’ 리부트 제작, 걱정 없다”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인싸TV] 웨슬리 스나입스 “마블 ‘블레이드’ 리부트 제작, 걱정 없다”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 승인 2019.08.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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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마블 ‘블레이드’ 리부트 제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열린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내한기자회견에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 척 제프리스(무술감독), 오동진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총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웨슬리 스나입스는 “마블에서 ‘블레이드’ 제작 이야기를 들었다. 걱정이 구없다. 사실 ‘블래이드’를 마일스 데이비스가 스티비 원더처럼 유명한 아티스트가 과거 발표했던, 크게 히트한 음악처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도 어떤 시절에 ‘블레이드’ 시리즈를 만나 성취했고, 그 이후에는 더 위로 올라가야한다고 생각했다. 한계에 도전하고 많은 스킬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안주하는 것보다 캐릭터를 더 발전시키고 다른 사람에게 불꽃을 넘겨주는 것이 좋다. 좋은 시리즈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무예, 영화의 역사를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특별 영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오는 29일(목)부터 9월 2일(월), 5일간 개최된다. 

사진=김혜진 기자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