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오늘의 반찬은 뭐? 문어해물찜·고구마순볶음·노각볶음·북어채무침·파불고기…무더위에 날아간 입맛 잡는다
‘수미네 반찬’ 오늘의 반찬은 뭐? 문어해물찜·고구마순볶음·노각볶음·북어채무침·파불고기…무더위에 날아간 입맛 잡는다
  • 승인 2019.08.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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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녹화 현장/사진=tvN
‘수미네 반찬’ 녹화 현장/사진=tvN

‘수미네 반찬’에 무더위에 날아간 입맛을 단번에 잡아줄 음식이 등장했다.

오늘(28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65회 에서는 붉은 빛의 피부를 자랑하는 스태미나 끝판왕 문어와 다양한 해산물을 함께 쪄낸 매콤한 문어해물찜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어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고구마순과 노각을 볶아낸 고구마순 볶음과 노각볶음이 소개됐다. 늙은 오이인 노각으로 만든 노각 볶음은 여름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반찬으로 알려져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촉촉하게 즐기는 김수미표 북어채무침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딱딱한 북어채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김수미만의 특급 노하우가 공개되어 주부들의 반찬 걱정을 해소해주기까지 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파불고기는 향긋한 대파를 얇게 채 썰어 불고기위에 산처럼 쌓아져 있었다. 생대파와 불고기의 조합은 게스트인 뮤지컬배우 김호영을 비롯해 모든 출연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게스트 김호영은 다재자능한 매력으로 예능, 뮤지컬 등 가릴 것 없이 러브코를 받는 배우다. 그는 첫 등장부터 프로그램의 주축인 배우 김수미와 절친한 친구가 되어서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높은 텐션으로 스튜디오를 휘어잡았다.

셰프 미카엘의 공백을 채워 줄 스페셜 셰프도 등장했다. 해외 여러 레스토랑에서 총괄 셰프로 일하며 엄청난 미각의 슈퍼 테이스터로 알려진 송훈 셰프가 그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실력, 뛰어난 상식으로 셰프 최현석의 자리를 위협하며 김수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따스한 정으로 지친 마음을 재충전해주는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