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오늘 개봉, 역대 멜로 예매 신기록…김고은·정해인, 가을 물들일 레트로 감성
‘유열의 음악앨범’ 오늘 개봉, 역대 멜로 예매 신기록…김고은·정해인, 가을 물들일 레트로 감성
  • 승인 2019.08.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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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스페셜 포스터/사진=CGV아트하우스
‘유열의 음악앨범’ 스페셜 포스터/사진=CGV아트하우스

역대 멜로 영화 예매량 신기록을 경신하며 오늘 개봉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내 맘이 보이나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역대 멜로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달성하며 레트로 감성 신드롬을 예고하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8월 28일(수) 오늘 개봉을 기념해 ‘내 맘이 보이나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 맘이 보이나요’ 스페셜 포스터에는 엇갈리는 인연 속 서로 행복했던 순간을 지키고 싶은 미수 김고은과 현우 정해인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영화 속 우수커플의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특히 포스터 제목 ‘내 맘이 보이나요’는 미수와 현우의 다정한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OST ‘보이나요’의 가사를 녹여 마치 루시드폴의 ‘보이나요’와 이소라의 ‘데이트’ 노래가 귓가에 지원되는 듯한 두근두근 행복한 순간을 보여준다. 

‘운명처럼 사랑하고 이별했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시간’이라는 카피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누구에게나 한번쯤 있을 자신만의 소중한 추억을 떠오르게 만드는 영화임을 짐작케 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역대 멜로영화 박스오피스 1위, 2위인 ‘늑대소년’(2012), ‘건축학개론’(2012)의 사전 예매량을 넘고 역대 멜로 최고 사전 예매량을 달성하며 감성멜로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극찬 리뷰를 받고 있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바로 오늘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