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3년 제 1차 농협 농정통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송영조 농정통상위원장(부산 금정농협 조합장)을 포함한 40여명의 조합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정책 및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방안 마련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및 농산물 무역 등에 관한 특강 청취 후 최근 우리 농촌을 둘러싸고 있는 대내외 주요이슈와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특히, 농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농업 생산비 증가, 0% 할당관세 적용 수입 농산물의 증가, 인도·태평양

농협유통과 농협하나로유통은 우리 농·축·수산물 체험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어린이 20여 명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방문해 직원의 안내에 따라 축산, 수산, 양곡, 과일, 채소 등 각 판매대에서 상품 설명을 듣고 상품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손으로 만져보기도 하고 냄새도 맡아보는 등 체험 활동을 했다.또, 어린이들이 반찬으로만 접했었던 채소를 마트 판매대에서 스스로 골라 계산대로 이동하여 상품 결제도 직접 경험했다.농협유통 관계자는 “유치원 어린이들이 농·축·수산물 등을 직접 보고 만지는 활동을 통해

KB증권은 한국콜마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해 목표가를 5만 5천 원으로 6% 올렸다고 14일 전했다.또 올해부터 2025년까지 한국콜마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4%, 6%, 7% 상향 조정했다.올해 한국콜마의 연결 기준 매출은 작년보다 16% 증가한 2조 1천626억 원,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1천270억 원으로 추산됐다.KB증권은 한국콜마가 국내외 업황 회복과 중국 법인의 경쟁력 향상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부문이

농협중앙회는 경기도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6개월 귀농장기교육과정으로 2018년 1기 이후 2022년까지 8개기수 총 4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농업기초교육·현장인턴·실습교육 등 총 3단계로 구성된 실습위주 교육이며 704시간의 커리큘럼이 편성되어 있다.졸업 후에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영농정착단계별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창농 초기 직면

KCC는 임직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초안전규정 준수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14일 전했다.KCC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보행 중·운전 중·작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캠페인 시행 및 안전 규정을 제정했다.KCC 관계자는 "사내에서 보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임직원에게 규정 준수 참여를 독려하는 간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

농협협중앙회는 우박으로 피해를 본 과수 및 밭작물 농가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전했다.농협중앙회는 과수 및 밭작물의 잎과 가지가 찢어지고 열매가 파이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영양제·살균제 우선 공급, 재해자금 지원 및 범농협 차원의 일손 돕기에 나선다.또 피해농가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도 시행한다.상호금융은 신규 대출 시 2%포인트 이내 금리 우대 및 1년간 이자 납입 유예, 기존 대출에 대한 최장 12개월의 할부원금 유예 및 이자 납입 유예를 실시한다.농협은행은 피해 복

파리크라상이 지역 향토기업 자격으로 원주시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파리크라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제품 판매 활성화 지원에 나서고 민·관·노 간 네트워크 확대에 동참해 지역 성장의 촉진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한편 원주시 '지역향토기업'은 지역 내 사업장을 20년 이상 유지하고, 130명 이상의 상시근로자가 물품을 제조·생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파리크라상은 원주 태장동 내에 원주 생산센터 운영과 더불어 2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파리크라상 관계자는 “

잡코리아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건강친화 인증기업 채용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4일 전했다.'건강친화 인증기업 채용관'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선정한 ‘건강친화 인증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친화 인증기업은 국민건강증진법을 준수하여 ‘2022 건강친화기업 인증 제도’에서 인증받은 기업이다.또 건강친화적인 업무 환경 및 임직원의 건강 관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이번 온라인 채용관은 9월 15일까지 총 3개월간 운영하며,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 제공과 채용공고문을 상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잡코리아

경남농협과 제39보병사단은 경남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전했다.함안군 군북면 39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묵 사단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경남농협과 제39보병사단은 경남 농·축산물 공급 및 이용, 풍수해 등 재해 발생 때 피해 농가에 대한 대민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종묵 사단장은 "39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주양 본부장은 "육군 제39보병사단과 농협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뜻을 함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 여주 세종 대왕 농협에서 고령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 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전했다.'농업인 행복 버스'는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 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 2013년 시작한 '농업인 행복 버스'는 이번 달까지 약 53만 명의 농업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는 일반 병의원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120차례에 걸쳐 5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신영수 농업

이엔셀과 아트블러드는 ‘수혈용 인공혈액 대량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계약으로 아트블러드는 이엔셀이 보유하고 있는 세포 유전자치료제 대량생산 시스템을 활용하여 수혈용 인공 적혈구 임상시료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아트블러드에 따르면 헌혈에 의존하는 기존 혈액 공급 시스템 대신 수혈용 혈액의 대량생산 기술이 더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체외에서 생산된 혈액은 기능적인 면과 구조적인 면 모두 헌혈에 의해 획득한 혈액 세포보다 동등하거나 더 우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백은정 아트블러드 대표는 "

농협중앙회는 2023년 출하선급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서울 강동구 서울본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서울소재 및 산지 농·축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출하선급금'은 산지 농·축협의 농축산물 유통과 경영을 돕는 자금으로, 올해 전국 331개 산지 농·축협을 대상으로 2,952억원이 무이자로 지원될 예정이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출하선급금 지원은 물론 농축산물 판로 확대, 영농자재 지원 등 도농상생을 위해 여러모로 힘써 주고 계신 서울소재 농·축협 조합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도시 농·축

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비비고 생산직송 김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이번 기획전은 '비비고는 365일 김장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기획전이다.비비고 포기배추김치 5㎏·10㎏, 비비고 총각김치 2㎏, 열무김치 900ｇ 등을 묶음이나 단품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할인가로 판매한다.'생산직송 김치'는 긴 유통과정 없이 최소 2일에서 최장 5일 이내에 제조된 신선한 김치를 생산지에서 바로 배송하는 상품이다.지난 3월 시범 운영 후 소비자 반응이 좋아 연간 상시 운영으로 전환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더

CJ푸드빌은 N서울타워의 올해 1∼5월 방문객 수가 지난해 동기보다 약 75% 늘어났다고 13일 전했다.CJ푸드빌에 따르면 전망대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305% 증가했다.업체 측은 엔데믹 전환 후 관광 수요가 증가하며 필수 여행 코스인 N서울타워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CJ푸드빌 관계자는 "N서울타워가 다시금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

CJ대한통운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체험관'을 열었다고 13일 전했다.'안전 체험관'은 가상현실(VR) 기술 통해 현장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했으며, 물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미리 체험하고 대처 능력을 키워준다.체험관은 42대의 VR 기기를 설치해 낙상이나 화재 등의 상황을 3D로 직접 체험해 보고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응급 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CJ대한통운은 최근 권역별 안전·보건 관리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마쳤고

NH투자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목표가를 기존 6만 8천 원에서 7만 2천 원으로 높였으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고 13일 전했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2분기 적자 기조를 이어가겠지만 신약 개발 과정상 주가 상승 모멘텀이 있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하지만 매출액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R&D 비용이 계속 늘고 있으며, 2분기 302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내며 1분기에 이어 적자 기조를 지속할 걸로 추정했다.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독감 백신의 확대·노바백스 정산으로 상반기보다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면서도

하나증권은 유통업종 기업들이 올해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13일 전했다.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소매 판매(자동차와·연료 제외)는 작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42조 원, 증가폭은 올해 1분기 3.8%와 비교해 둔화됐다.업태별 성장세를 보면 편의점은 8.9%·대형마트 3.3%·백화점·2.5% 순이며, 면세점은 21% 감소했다.백화점은 기저 부담이 가장 높았으며 성장을 이끌던 패션 매출이 둔화했다.대형마트는 할인 행사와 늘어난 휴일 수의 효과로 선전했다.편의점은 업태 내 가장 견조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

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광양농협에서 VIP고객과 농협 임직원 50여명을 초청해 'VIP 고객 초청 세미나'를 했다고 12일 전했다.전남총국은 농협생명 담당 부서와 협력해 효율적인 자금 운용, 재무설계, 상속·증여 시 유용한 세무 정보 등 고객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김현주 NH농협생명 전남총국 총국장은 "더 많은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은 “이번 세미나는 VIP고객의 금융 니즈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

농협유통이 올해 첫 천도복숭아 판매를 개시했다고 12일 전했다.농협유통에 따르면 천도복숭아는 구연산·사과산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초여름의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입맛과 기력이 떨어지는 만성피로를 물리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천도복숭아는 일반적인 황도·백도와 같은 유모종 복숭아보다 크기가 작고 털이 없는 무모종으로 비타민C를 비롯한 각종 천연 비타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 여름 과일 중 하나라고 농협유통은 전했다.농협유통 관계자는 “여름 과일인 천도복숭아는 제철인 여름에 먹어야 맛과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도시농업복합공간에서 서울특별시와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서울특별시와 농협 손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인들의 여가활동 및 영농체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과 자료를 제공하고 농협 손보는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물자를 지원한다.업무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양 기관은 서울시민들에게 씨앗 4종(무, 대파, 갓, 모둠 쌈) 2만4000개를 서울시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