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그리가 새 어머니에 대한 호칭을 고민했다.17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MC 그리가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출격했다.그리는 과거 '갓파더'에 나와 환희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아버지 김구라와 재혼한 새어머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아빠의 재혼에 대해 담담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고 '동현이가 저렇게 컸구나' 이런 식으로 많이 봐주셨다"고 말했다."방송 후 아버지에게 연락이 왔냐"는 MC 이금희의 질문에는 "누나라고 부르는 새 어머니를 계속 군대 갔다 와서 나이를 계속 먹으면서도 계속 누

배우 이경진이 암 투병을 하며 삶을 뒤돌아봤다.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이경진이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늦은 밤 김청의 다락방에 모인 이들은 속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이경진은 "이제는 편하게 살고 싶다. 상처 주는 사람은 안 보면 된다.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고 인정한다. 편한대로 가도 될 나이가 됐다.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고 말했다.박원숙은 "아프고 난 뒤부터 생각이 달라졌냐"고 물었고, 이경진은 "그렇다. 투병 생활하며 많은 것을 깨우쳤다. 내 존재는

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임창정과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임창정은 이상민과의 친분을 드러내면서 “상민이가 전성기 때 청담동에 으리으리한 집이 있었고, 외제차도 타고 다녔다. 그리고 가게도 정말 많았다. 그런데 알고 보면 그게 다 빚이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이상민은 “창정이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지금 창정이가 그 길을 걷고 있다. 지금 창정이가 사업에 돈이 많이 빠져있다”고 말했다. 임창정 역시 “안 그래도 물어보고 싶다. 사업을 빼도 박도 못할 때는 어떻게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걸그룹 활동을 그만둔 언니 방현아를 향한 애틋함을 내비쳤다.1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방민아가 2살 차이 언니 방현아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현아는 과거 5인조 걸그룹 '워너비'의 멤버로 활동했지만 현재 사내 카페 안에서 바리스타 일을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여행지에서 평소 서로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현아는 "요즘 하는 일은 어떠냐"는 방민아의 질문에 "할 만하다"며 화제를 돌리려고 했다.방민아는 "언니는 왜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잘

암벽등반 국가대표 선수 김자인이 반려견 이름에 담긴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했다.17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언니들의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자인의 반려견은 '독도'와 '바다'라는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독도'는 신랑이 독도에서 출동을 나갔다가 헬기추락 사고가 있었다. 그래서 소방관 분들이 순직하셨는데 그 사고를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해 '독도'라고 하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남편이) 갑자기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독도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의미도 있다. '바다

임수향이 결심을 바꿨다. 17일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오우리(임수향)가 이강재(신동욱)에 대한 욕망이 폭발해 혼전순결주의를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우리는 이강재에 대한 욕망이 폭발했다. 오우리는 영화 '나홀로 집에' 에서 나온 대사를 말하며 이강재에게 혼전순결 선언을 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오우리는 이강재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함께 집에 가자라고 말하고 유예리(이도연)에게 전수받은 촉각, 후각, 시각을 자극하는 어필 방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이강재는 그러면 그럴수록 유혹에서 벗어나려고 애썼다. 이

배우 김정은이 전 남자친구를 소환했다.1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김정은이 야구장 시구에 나선 에피소드가 그려졌다.김정은은 동생 김정민을 일일 매니저로 불렀다. 이들 자매는 야구장에 가기 전 시구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특히 김정은은 "내가 예전에 한국시리즈 할 때 시구를 했는데 그때 남자친구가 야구를 좋아했어"라는 말을 꺼냈다. 이내 카메라 존재를 의식한 그는 "어머! 나 미쳤나봐"라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곧바로 "형부"를 부른 뒤 "한 번 만나고 안 만났지?"라고 말했고 김정은은 자체적으로 슬레이트를 치

강한나가 궁에 남았다.17일 방송된 KBS 2TV '붉은 단심'에서는 이태(이준)의 애틋한 마음을 알아챈 유정(강한나)이 궁을 떠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태는 정의균(하도권)에게 "빠른 시일 내에 낭자를 궁밖으로 내보내야한다. 궁에 있으면 낭자가 위험해진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반드시 찾아야한다"고 지시했다.정의균은 유정에게 "죽림현 채상장들이 옥에 갇혔있다고 들었다. 혹 그들 때문이라면 소신이 어떻게든 구해내겠다. 그러니 더 위험해지기 전에 도망치셔야한다. 아씨가 위험해지면 전하께서는 또 위험한 행보를 하

일라이가 한국에서 일하기로 결심한다.17일 공개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예고편에서 일라이는 한국에서 일을 찾기로 결심하고 가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일라이는 지연수에게 "한국에 들어와서 일을 찾을까. 나는 그렇게 마음 먹었어"라고 말했다. 지연수는 "취직하게? 그럼 정말 열심히 해"라며 응원했다.지연수의 응원을 받은 일라이는 직접 이력서를 쓰고 농장에서 채소를 포장하는 일을 시작했다. 그는 "몸으로 하는 건 자신 있어요. 다시 한국에 나오려면 뭐라고 해야 되서. 이런 걸 하면 전 완전 고맙고 열심히 하죠. 그래야 연수랑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이상형을 밝혔다.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솔로 특집으로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MC로 활약하는 송해나가 출연했다.이날 그는 연애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 "솔로다. 연애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며 "'나는 솔로' PD님한테 에 연예인 특집 하자고 했는데 PD님이 절대 안 된다고 했다. 우리는 일반인밖에 안 받는다고 했다"고 아쉬워했다.만약 특집을 하면 어떤 연예인이 나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외모적으로만 봤을 때 정해인이나 김수현 씨. 성격은 최우식

개그우먼 오나미가 행복한 결혼 준비 소식을 알렸다. 반면, 김민경은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솔로 특집으로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가 출연했다.이날 오나미는 "저는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민경 언니가 빨리 솔로를 탈출하고 싶었으면 좋겠기에 응원차 나왔다"고 남자친구인 전 축구선수 박민을 언급했다.그는 프러포즈를 받았던 상황을 소개했다. 오나미는 "예비 남편이 처음 만났던 장소를 꽃으로 꾸며놓고 프러포즈 했다. 꽃이 가득했다. 펑펑 울었다"고 행복한 예비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김종

최강의 특수부대를 가리는 ‘강철부대2’ 결승전의 서막이 올랐다.오늘(17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ENA채널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13회에서는 UDT(해군특수전전단)와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가 대결할 마지막 결승 미션이 공개됐다.결승전에 임하기 위해 한자리에 도열한 특전사와 UDT 부대원 뒤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보여 역대급 결승전 스케일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특전사 오상영 대원은 “생각할 게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한 번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다”라며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졌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K-트롯의 ‘영원한 신사’ 설운도의 메가 히트곡으로 벌이는 대망의 ‘설운도 가요제’를 개최한다.17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화밤’ 24회에서는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설운도가 출격해 ‘미스트롯2’ 멤버들과 환상의 하모니를 맞추는 ‘스승의 날’ 특집이 펼쳐진다.먼저 설운도는 직접 작사·작곡한 곡인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명품 라이브로 들려주며 ‘설운도 가요제’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이어 설운도는 최근 임영웅에게 선물한 신곡인 ‘사랑해요 그대를’을 깜짝

방민아 언니 방현아가 ‘호적메이트’에 출연한다.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는 걸그룹 워너비 출신 방현아가 방민아와 함께 출연한다.방현아는 워너비 활동 당시 활동명인 린아를 사용했었다. 나이는 방민아보다 2살 언니지만, 2010년 걸스데이로 방민아가 데뷔해 연예계 생활로는 후배인 셈. 방현아는 2016년 데뷔한 이2017년 KBS ‘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방민아와는 KBS ‘해피투게더3’ 자매특집편에 함께 출연해 현실자매 케미를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이날 방현아는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포 드럼통 빵이 소개됐다.1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모양도 맛도 독특한 드럼통 빵이 ‘빵 플레이스’에 소개됐다.겉모습부터 범상치 않은 드럼통 빵. 단순히 빵으로만 인기 있는 게 아니었다. 무엇이든 다양하게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었던 것. 파스타는 물론 달콤한 아이스크림까지 안에 채울 수 있었다.드럼통 빵 안에는 초콜릿이 가득 차 있기도 했다. 보기만 해도 달달함이 전해지는 초콜릿에 이어 두번째 드럼통 빵에는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했다. 단맛 보다는 담백함이 돋보이는 커스터드 크림도 인기 만점이었다.무엇보다 과하지

영주 육회비빔밥이 소개됐다.1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단 하나의 메뉴로 전국구 입맛을 사로잡은 12첩 반상 영주 육회비빔밥이 ‘맛의 승부사’에 소개됐다.육회비빔밥 한 그릇으로 전국을 평정한 이곳. 한우가 유명한 영주에서 육회비빔밥으로 무려 3대를 이어오고 있는 식당이었다. 그때 그 시절의 레시피를 유지하며 변함없는 맛을 지켜나가고 있었다.가게 오픈 시간과 동시에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가게는 빈 좌석없이 바쁘게 돌아갔다. 사람들이 줄까지 서서 먹게 만드는 육회비빔밥에는 어떤 매력이 숨어 있을까.

용인 초대형 돌판구이가 소개됐다.1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용인 초대형 돌판구이 세트가 ‘소문의 맛집’에 소개됐다.조용한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지만 잠시도 한적할 때가 없다는 이곳. 이른 시간부터 이 식당이 붐비는 데는 이유가 있을 터. 그 주인공은 바로 초대형 돌판구이였다. 좋아하는 구이는 모조리 올리고 아낌없이 구워주는 재미가 있었다.삼겹살, 소 갈빗살, 우삼겹을 세트로 즐길 수도 있었다. 고기를 먹는 순서에 따라 끊기지 않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을 한 점도 세심한 배려였다. 얇은 고기부터 두꺼운 고기순으로 즐기면

용인 소고기&돼지고기 10종이 ‘가격파괴Why’에 소개됐다.17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살치살, 토시살, 차돌박이 등 10종을 무제한으로맛볼 수 있는 식당이 ‘가격파괴Why’에 소개됐다.살치살, 토시살, 차돌박이, 안창살은 물론 각종 돼지고기 부위, 그리고 밑반찬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식당. 고기 종류만 늘어놔도 한 상을 가득 채우는 무제한 식당은 그야말로 가성비 갑이었다.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식당. 인원이 많아 외식이 부담스러운 가족도 가볍고 즐겁게 즐

논산 도토리묵이 소개됐다.17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논산 도토리묵이 ‘고향노포’에 소개됐다.지역 터줏대감이라고 불릴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토리묵 가게. 쫀득쫀득하고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이 일품이라고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했다. 입소문을 따라 간 곳에는 정겨운 분위기의 식당이 있었다.모두 후루룩 후루룩 맛있는 소리를 내며 먹고 있는 메뉴는 바로 도토리묵. 74년 전통의 식당에는 몽글몽글 추억의 맛도 묻어 있었다. 묵으로 든든한 한끼를 선물하는 손맛의 주인장 부부는 오늘도 주방을 지키고 있었다.먹기 좋게 알맞

채널S의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 함진마마와 함께 출연한다.‘진격의 할매’ 제작진은 “함소원이 최근 ‘마마’와 함께 고민 상담을 요청, 할매 3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방송 출연이 뜸했던 지난 1년 간의 근황은 물론,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하던 속 이야기를 전했다.시어머니 함진마마는 며느리 함소원을 옆에서 토닥이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었고, 할매 3MC 역시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인생 도합 238년의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함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