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 여배우 누드 몸값자료 유출 '파문'
日 톱 여배우 누드 몸값자료 유출 '파문'
  • 승인 2009.12.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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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히로스에 료코-토다 에리카-코유키 (아래)후카다 쿄코-아야세 하루카-시노라하 료코 ⓒ SSTV&일본 팬페이지

[SSTV | 박정민 기자] 일본 여배우들의 누드 몸값 자료가 유출됐다.

최근 일본 대중지 '주간포스트'가 입수한 일본 내 톱스타 11명의 누드광고 추정 몸값 자료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하게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모 대기업 광고회사가 극비로 작성했다는 이 자료는 실제 누드광고를 기획할 때, 톱스타의 출연료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자료집은 사진집과 영화 등에서 가슴과 음모를 노출했을 때의 추정 가격을 토대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3억 2000만엔으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한다. 히로스에 료코는 영화 '철도원', '연애사진'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일본 톱 여배우로 일본 내에서는 청순한 매력으로 인기몰이를 해왔다.

공동 2위는 코유키(3억엔)와 토다 에리카가 차지했다. 코유키는 드라마 '너는 펫', 영화 '란도리'로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인 배우다. 토다 에리카는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 '유성의 인연' 등에 출연한 배우로 국내 일드(일본 드라마) 매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이어 후카다 쿄코(2억 8000만엔), 아야세 하루카(2억 5000만엔), 시노하라 료코(2억엔), 요네쿠라 료코(2억엔)가 4,5, 공동 6위로 뒤를 이었다. 아야세 하루카는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4월 영화 '싸이보그 그녀'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또한 스즈키 쿄카(1억 8000만엔), 나가사쿠 히로미(1억 7000만엔), 유우카(1억 3000만엔), 야다 아키코(1억 2000만엔) 등이 유출된 기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야다 아키코는 지난 8월 이혼한 전 남편 오시오 마나부의 마약 복용과 불륜 등 불미스러운 사건에 얽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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