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신민아, 사랑스런 악녀 ;모래'로 변신했어요
[VOD] 신민아, 사랑스런 악녀 ;모래'로 변신했어요
  • 승인 2009.01.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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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키친'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신민아 ⓒ SSTV

[SSTV|김재련 기자] 배우 신민아가 순수하면서도 사랑 앞에선 당돌하고 도발적인 악녀(?)로 돌아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키친'(감독 홍지영, 제작 수필름·배급 실버스푼)의 언론시사회에서 주연 배우 신민아는 "극중 모래가 자연스럽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과 공기처럼 늘 있는 사랑을 사랑하는 과정이 있을 법한 일이라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작품 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신으로는 "두 남자가 날 위해서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모래가 행복한 여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 장면을 보며 여자로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영화 '키친'은 두 남자와 한 여자가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묘한 감정 변화를 통해 '부엌'이라는 일상적 공간이 색다른 사랑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단순히 세 남녀의 어긋난 사랑이 아닌 한번쯤 꿈꿔봤음직한 '시크릿 로맨스'를 그린다.

작품 속 신민아는 순수하면서도 당돌한 매력을 지닌 '모래'로 분해 상큼발랄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상인 (김태우 분)이 펀드매니저를 그만두고 천재적인 요리 감각을 지닌 두레 (주지훈 분)의 도움을 받으며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과정에서 아내 모래 (신민아 분)를 둘러싸고 삼각 관계가 형성되는 스토리를 잔잔하게 그려낸 '키친'은 오는 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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