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박승화 “이세준, 결혼할 줄 몰랐어”
[VOD] 박승화 “이세준, 결혼할 줄 몰랐어”
  • 승인 2009.01.1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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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영은 PD] 남성듀오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세준은 17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1000여명 하객의 축복을 받으며 5년동안 핑크빛 만남을 이어온 8살 연하의 동시통역사 강모씨(29)와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신부가 대학생이던 시절 가수와 팬으로 만나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와 MC 김제동이 맡았으며 축가는 SG워너비와 유리상자 멤버 박승화, 신랑인 이세준 본인이 직접 불렀다. 특히 신부에 대한 마음을 담아 이세준이 직접 작사한 '표현'을 불러 감동을 줬다.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박승화는 “결혼 할 줄 몰랐다. 내가 결혼 했을 때 내가 사는 모습을 보며 결혼한다고 했다 ”며 말한 후 “내가 사는 모습이 어땠는지 결혼한지 6년만에 결혼한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부가 굉장히 예쁘다. 내가 결혼을 안 했을면 이런 신부 찾으러 다녔을 거다” 며 농담을 한 후 “신부의 말이 맞는다고 생각하고 잘 따라주었음 좋겠다. 이제부터 고락을 다 하는 사이가 되었으니까 어려운 일, 힘든 일, 즐거운 일 모두 나누어서 배가 되고 덜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조언했다.

이세준은 결혼식 다음날인 18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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