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열린 스타화보 공개촬영행사에서 포즈를 취한 최여진 ⓒ SSTV

[SSTV｜문용필 기자] 최여진에게 ‘섹시한’ 매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스타화보를 촬영하고 돌아온 최여진이 이번 화보에 자신의 주된 이미지인 ‘섹시함’과 ‘순수함’을 함께 담았다고 밝혔다.

최여진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화보 공개촬영행사에서 “우선 ‘최여진’ 하면 (사람들이) 섹시(이미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그 쪽에 더 비중을 두시는 것 같다”며 “아무래도 기존에 제가 출연했던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줬던 이미지들 가운데 섹시하고 도도한 것들이 많아서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여진은 “하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그런 최여진의 모습이 아닌 깨끗한 상태의 순수한 모습까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그러나 최여진은 “나는 아무래도 화려하고 다양한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것도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부끄러운 듯 웃기도 했다.

또한 최여진은 “모든 연령대에서 여성과 남성 중 패션과 스타일링에 관심을 가진 분들을 위해 다양한 컨셉을 준비했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좀더 자신을 멋지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비법까지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최여진은 스팽글이 가득한 상의와 볼륨감이 있는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인터뷰에 앞서가진 포토타임에서는 ‘하트만들기’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해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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