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완소남’ 주지훈은 ‘6년째 연애도 못해본 남자’?
[VOD] ‘완소남’ 주지훈은 ‘6년째 연애도 못해본 남자’?
  • 승인 2009.01.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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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키친' 제작보고회에서 신민아와 함께 포즈를 취한 주지훈 ⓒ SSTV

[SSTV|문용필 기자] 주지훈은 6년째 연애를 못해본 남자?

영화 ‘키친’으로 돌아온 배우 주지훈이 오랫동안 연애를 안해봤다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지훈은 7일 오전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키친’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남의 여자를 뺏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실제 연애를 할 때도 표현하고 싶은 것을 다 표현하고 내 마음안에 있는 것을 다 보여주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 영화에서 주지훈이 맡은 역할은 절친한 형 상인(김태우 분)의 아내 모래(신민아 분)과 몰래 연애를 하는 요리사 두레. 솔직하고 사랑 앞에 거침없이 돌진하는 인물이다. 영화 속 인물과 실제성격이 어느정도 닮아있는 셈이다.

그러나 주지훈은 “마지막 연애를 언제 해봤느냐”는 사회자 윤정수의 질문에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잠시 주저하다가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그 분’의 신상이 공개됐는데 스물 한 살인가 두 살 때까지 만났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윤정수가 “지금 몇 살이시죠?”라고 묻자 주지훈은 “스물 여덟”이라고 대답했고 다시 윤정수가 “마지막 사랑을 한지 그렇게 오래됐느냐?”고 캐묻자 주지훈은 “뭐 알아서 생각하셨으면...”이라는 말과 어색한 웃음으로 얼버무렸다.

한편, 영화 ‘키친’은 늘 곁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한 남자(상인, 김태우 분)와 눈부신 햇살처럼 어느덧 마음 속 깊은 곳에 들어와 버린 또 다른 남자(두레, 주지훈 분)와의 사랑을 특별한 장소에서 공유하게 되는 한 여자(모래, 신민아 분)의 비밀스런 사랑이야기를 수채화 같은 영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서 다음달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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